LG전자는 `한국전자전(KES) 2009`에서 스마트폰 등 휴대폰과 AMOLED TV, 생활가전 등 하반기 전략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스마트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6.5를 탑재했다. 3인치 터치스크린의 슬림한 디자인과 지상파DMB, 5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GPS, 와이파이(Wifi)를 적용했다.
LG전자는 휴대폰 전시공간을 터치존과 YG세대존, 비즈니스&와인존으로 나눠 최근 출시된 뉴초콜릿폰과 와인폰3, 프라다폰2, 투명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스타일링한 패션쇼도 매일 3회 펼쳐진다.
생활가전에서는 샤인 디오스 냉장고와 6모션 트롬 세탁기, 휘센 에어컨, 헬스케어, 디오스 빌트인 가전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에코존`을 별도로 마련해 친환경 기술을 뽑낼 예정이다.
태양광 충전 휴대폰과 친환경 자연 소재(옥수수 전분)를 사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폰, 효율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장고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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