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우려가 많이 가심에 따라 미국 투자전략가들이 잇따라 주식 보유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 딘 위터의 투자전략가인 피터 카넬로는 2일 주식 보유비중을 75%에서 80%로 올리고, 채권 보유비중도 15%에서 20%로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현금보유비중은 10%에서 0%로 낮췄다.
카넬로의 포트폴리오 비중은 리만 브라더스의 제프리 애플게이트와 같은 수준이다. 한편 도널드슨 러프킨&젠렛의 토머스 갈빈은 주식 보유비중을 90%까지 올리라고 추천했다.
카넬로는 지난 3월29일 주식 보유비중을 70%에서 75%로 올리고 채권 보유비중을 20%에서 15%로 낮췄었다.
카넬로는 올 연말까지 S&P 500 지수는 1625포인트, 다우지수는 1만18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