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번스타인은 델테크놀로지스(DELL)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섹터 내 탑픽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델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현금 흐름을 확대하는 데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서버 비즈니스의 잠재적인 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번스타인은 여러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델이 약 12배에서 13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델은 22%의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0.35라는 매력적인 주가순이익성장비율(PEG)로 거래되고 있어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