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바이시클 테라퓨틱스 ADR(BCYC)은 23일(현지시간)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을 일부 투자자들에게 매각한다고 밝혔다. 바이시클 테라퓨틱스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약 2천600만주의 주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총판매 금액은 5억 5500만달러로 추정된다.
바이시클 테라퓨틱스가 이번에 매도하는 주식의 평균 단가는 21.42달러다. 회사는 이번에 마련한 자금을 통해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금 조달은 5월 28일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바이시클 테라퓨틱스 ADR의 주가는 19% 급등해 2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바이시클 테라퓨틱스 ADR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8% 상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