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TSLA)가 모델 2라는 이름이 붙을 것으로 기대됐던 저가형 순수 전기차에 대한 출시 계획을 철회했다는 로이터 통신 보도 이후 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1.47% 하락한 168.59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저가형 전기차를 출시하지 않는 대신 자율 주행 로봇택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론 머스트 테슬라 CEO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