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로커파이(LCFY)는 3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로커파이는 호주에 본사를 뒀으며, SaaS 온라인 퍼블리싱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에 200만달러(호주 달러 기준)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또, 상반기 구독 매출은 14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4.4% 줄어들었다. 주당순손실은 1.1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3.9달러 대비 반 이상 줄어들었다.
로퍼카이의 최고경영자(CEO)인 개빈 버넷은 최근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 업데이트로 기존 로커파이의 비즈니스가 역풍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2024 회계연도의 남은 기간 동안은 낙관적인 매출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로커파이의 주가는 21% 급락해 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