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직전 조사와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 (사진=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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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에게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36.3%가 긍정 평가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11~15일)에서 변동이 없는 수치다. 부정 평가는 60.8%로 전주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4.7%포인트↑) △광주·전라(0.2%포인트↑) △대전·세종·충청(0.7%포인트↑) △인천·경기(변동없음) △부산·울산·경남(1.7%포인트↑) △서울( 6.1%포인트↓)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여성에서 1.1%포인트 오른 반면 남성에서는 1.1%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