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株, 유가 상승 따른 비용 압박 우려에 일제히 하락

  • 등록 2023-09-30 오전 3:27:41

    수정 2023-09-30 오전 3:27:4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대표적인 크루즈 운영사인 카니발(CCL)은 2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압박이 확대됨에 따라 실적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소식에 오후 2시 25분 기준 카니발의 주가는 전일대비 7.41% 하락한 13.3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로얄캐리비안그룹(RCL)의 주가 역시 전일대비 3.03% 내린 91.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노르웨지안크루즈라인홀딩스(NCLH)의 주가는 전일대비 4.81% 하락한 16.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조시 와인스타인 카니발 최고경영자(CEO)는 “연료 가격의 변동성을 경험한 적이 있지만, 지난 15년동안 연료 가격이 현재 수준이었던 적은 한 번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카니발은 연료비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자사의 함대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연료 소모가 적은 여행 경로를 택함으로써 연료 소비를 줄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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