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스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라라스테이션은 급성장 중인 라이브커머스 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과 제작뿐 아니라 물류까지 지원하며 라이브커머스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임리서치는 인공지능(AI) 기반 물류자동화 솔루션업체로 공장 안에서 공정 간 물류 이동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에 주력한다. 최근 네이버를 비롯한 벤처캐피탈(VC) 4곳으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들 업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통물류시장 확대에 필요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류시장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MFC는 주문에 맞춰 물류센터에서 △보관(Stacking) △선별(Sorting) △포장(Packing) △배송(Delivery)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도심형 물류센터를 말한다. 도심 내 구축한 뒤 빠른 배송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너스텍 관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배터리) 산업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물류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MFC 물류종합솔루션 구축에 나선다”며 “라라스테이션, 다임리서치와 함께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협력해 고객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