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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위인 ‘미래에셋TIGER소프트웨어상장지수(주식)’는 4.58%, ‘미래에셋TIGER200커뮤니케이션서비스상장지수(주식)’는 4.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경제활동 재개 가속화에 항공, 여행사 등 관련주가 주목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나타나며 여행, 레스토랑 등 대면 서비스업 회복이 두드러지고 있다. 원자재와 운임 비용 등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측면에서 수혜 업종인 산업재(운송·조선), 소재(철강) 등 상승도 두드러졌다. 비대면 트렌드 수혜 종목으로 꼽히는 카카오(035720), NAVER(035420), 엔씨소프트(036570) 등 종목을 담은 펀드도 주목을 받았다.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2.52%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7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아시아태평양이 2.11%를 기록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가 3.74%의 수익률로 호조를 보였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한국투자KINDEX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가 8.41%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다. 니케이225지수는 일본 정부가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유로스톡50지수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위안화의 강세 속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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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4059억원 감소한 19조2441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6231억원 감소한 26조6252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614억원 증가한 26조9156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3743억원 증가한 27조4428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25억원 증가한 1조392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공모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542억원 증가한 20조727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00억원 감소했으며,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34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14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