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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팝업스토어인 ‘BTS 팝업 : 스페이스 오브 BTS(BTS POP-UP : SPACE OF BTS)’는 오는 21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역에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현재 온라인과 쇼케이스로 운영하고 있는 ‘BTS 팝업 : 맵 오브 더 소울(BTS POP-UP : MAP OF THE SOUL)’ 등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후드티, 다운 재킷, 셔츠 등 패션 상품 외에도 펜, 스티커 세트 등 문구류부터 인형, 스노우볼 등 토이류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4개점 모두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예약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어려운 시기 전세계인들에게 단비가 돼주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영광”이라며 “방탄소년단 팬 분들은 물론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전 고객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