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일반자료실2에서 ‘새해에 함께 읽고 싶은 서울시 추천도서: 잘 가 2015, 반가워 2016’을 주제로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시민의 협력으로 기후변화의 대전환을 만들어가자며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을 추천했다.
추천 도서들은 현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회원이라면 대출도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책을 추천해준 시장과 구청장들에게 시민들이 권하고 싶은 책을 포스트잇에 적어 보드판에 붙이는 ‘명사에게 추천하는 책’과 다른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책을 추천하는 ‘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