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노후' 누리려면..신한생명 종신·연금보험 '주목'

  • 등록 2014-07-04 오전 6:00:00

    수정 2014-07-04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은퇴 이후 안락한 노후생활을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신한(005450)생명이 출시한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상품이 금융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은 고객의 생활주기에 맞춰 은퇴 전 사망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은퇴 후 안정적 은퇴생활을 위해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생활자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다만 이 기간에 사망보험금은 체감된다.

예를 들면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준으로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의 생활자금을 받게 되며 10년 시점의 사망보험금은 5000만원이 되는 식이다.

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2대 질병진단특약과 장기간병(LTC·Long term care)연금보장특약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해 중대질병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기본보험료를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 할인을, 장애인가족우대특약 조건에 해당하면 5.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은퇴상황에 따라 맞춤형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Ⅱ’도 호응이 뜨겁다. 일단 브릿지형 연금수령방식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년 ~ 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할 수 있다.

계약자나 배우자가 퇴직하거나 폐업, 장기입원 등으로 보험료를 내기 어려워지면 보험료 전액에 대한 납입종료(납입기간 1/2 경과 후) 신청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울러 특약을 선택할 때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이나 80% 이상 장해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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