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6일 경기도 광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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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 장애우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동참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오전에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 발송했으며, 오후에는 한사랑마을 장애우들과 장애영아들을 대상으로 목욕, 산책 등의 생활보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한사랑마을 및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김장 김치 400kg 및 의료 용품 등을 전달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박종원 GS건설 노경총무담당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