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선 5년래 최저치로 추락한 소비심리와 20개 대도시 집값의 사상 최대 하락, 금융주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등이 경기후퇴(recession) 우려감을 다시 불러내면서 악재로 작용했다.
그 결과 금융주와 유통주가 일제히 하락, 주요 지수가 일제히 내림세를 타기도 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531.71로 전일대비 16.93포인트 밀렸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41.05로 14.30포인트(0.6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08포인트(0.23%) 오른 1352.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잠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