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7일)

  • 등록 2007-08-27 오전 7:38:19

    수정 2007-08-27 오전 7:38:19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7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호남석유(011170): 주력제품인 EG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이러한 가격 상승은 공급업체들의 정기보수로 인한 공급차질과 수요처의 성수기 진입에 따른 것으로 판단됨. 2008년부터 PC, MMA, 카타르 진출 등의 신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계열사인 케이피케미칼, 롯데대산, 롯데건설 등의 가치 고려시 저평가.

S&T중공업(003570):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산차량 및 기동장비용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방 자주화 계획에 따라 국방비 증가로 방산부문이 중장기 고성장 사이클에 진입함. 차량부문은 직수출 다변화 노력에 따라 크라이슬러, 미쓰비시 후소, 이란 등으로의 직수출이 증가함.

◇대신증권=대한해운(005880): 중국의 원자재 수입증가와 수출물량 급등으로 해운업체들의 올해 실적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 또 벌크선 시장의 장기호황으로 동사 실적도 좋아질 전망.

성신양회(004980): 올해 들어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시멘트 수요증가와 가격상승으로 업종 턴어라운드가 예상됨. 특히 최근 수도권 중심의 건설경기 확대는 동사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대우증권=삼성전기(009150):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증가한 8210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288억원.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

성호전자(043260): 콘덴서는 FPT, PSU는 STB가 성장을 견인하며 고체콘덴서 기술력은 향후 어떤 상황에서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 중국 현지법인은 생산, 한국 본사는 연구개발, 하반기 신규 매출처의 가세도 긍정적.

◇하나대투증권=웅진코웨이(021240): 정수기 및 가정용기기 등의 제조 및 판매 전문 업체. 렌탈 및 멤버십 요금 체계 합리화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영업이익 및 순이익 증가.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타진, 시장 다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됨.

테크노세미켐(036830): 반도체 및 LCD 재료 공급업체. 기존 사업부문의 꾸준한 매출과 Thin Glass 등 신규사업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증가세 시현. 미스비시케미칼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 전해액의 국내 독점 생산권을 확보하여,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잘만테크(090120): 컴퓨터 냉각장치 생산업체. 2006년 CPU쿨러와 VGA쿨러의 경우 각각 세계 일반소비자 시장점유율이 세계 1위를 차지. 최근 시장확장을 위해 컴퓨터 케이스 등으로 제품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개발을 완료한 3D LCD모니터부문은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됨.

현진소재(053660): 선박엔진용 단조품 제조업체. 조선업황의 호조 및 풍력에너지 산업의 성장으로 동사의 선박엔진 부품 및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 등의 매출 호조 지속. 원재료 가격 상승을 판매단가에 전가하여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가 하락하였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 증가로 영업이익 상승세.

◇현대증권=호남석유(011170): 공급부족과 수요증대로 인한 EG가격 상승으로 실적개선세 지속전망과 롯데대산, 케이피케미칼, 롯데건설 등의 자회사 가치 상승으로 인한 주가 강세 예상. 롯데대산의 NCC 캐파가 100만톤으로 확대되고 PC, MMA/PMMA 설비가 2008년 말 완공되기 때문에 그동안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지목된 저성장 문제는 08년부터 해소 전망됨.

◇한양증권=HS바이오팜(053950): 3분기부터 동사는 경남제약 및 화성바이오팜 지분법 평가 반영과 기존 PCB사업 매각으로 인해 흑자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4분기부터 이익률이 높은 태반 완제품 진출로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기존 사업인 PCB사업도 물적분할을 완료했으며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 모멘텀도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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