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123일동안 네트워크 무장애 달성"

고객만족 위한 전사적인] 품질혁신운동 성공
백본망 트렁크 증설·24시간 감시 활동 추진
  • 등록 2006-09-03 오전 10:00:00

    수정 2006-09-03 오전 10:00:00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하나로텔레콤(033630)은 품질혁신을 위해 실시한 `무장애 123 운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장애 123 운동`은 네트워크와 IT망을 123일동안 무장애로 운용한다는 의미로, 지난 5월1일 선포 이후 8월31일까지 무장애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하나로텔레콤은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를 위해 백본망 트렁크 증설 및 장비·회선 이중화, 라우팅 최적화, 네트워크 이중화와 백업체계를 구축했다.

또 하절기 폭우·태풍 대비 특별점검, 24시간 감시와 비상대기, 사전 예방 등을 강화했고 전국 현장 순회 점검과 현장 및 원격 교육을 실시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앞으로도 무장애 운동을 전사 품질개선 표준 모델로 정착화하고, 통신 및 IT 네트워크에서 분석한 자료를 체계화해 고객 만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미니크 고메즈 하나로텔레콤 사업총괄부사장은 “이번 `무장애 123운동`의 성공은 하나로텔레콤이 경쟁사에 비해 앞선 네트워크 운용 기술을 보유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또 신규 하나TV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망운용 능력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텔레콤의 종합망통제실. 직원들이 `무장애 123운동`을 위해 네트워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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