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KT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컨텐츠, 솔루션 등 휴대인터넷 관련업체를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로 초청해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서비스, 컨텐츠, 솔루션, 유통, 시스템 등 휴대인터넷 사업 전반의 우수한 전문기업들에게 KT휴대인터넷 사업방향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휴대인터넷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Win-Win)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KT(030200)는 지난 1월 휴대인터넷 1위 사업권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른 사업자보다 빠른 내년 4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2월부터 휴대인터넷 사업제안 사이트(http://wibro.kt.co.kr)를 통해 사업 각 분야별 필요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으며 여러 업체와 서비스 및 컨텐츠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중이다.
참가신청은 휴대인터넷 제안사이트(http://wibro.kt.co.kr)에서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 행사 당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와 서초구민회관 앞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