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용 리스크 대비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매수'-울프리서치

  • 등록 2025-01-04 오전 1:30:21

    수정 2025-01-04 오전 1:30:2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울프리서치는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체이스(JPM)를 2025년 투자 유망주로 선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240달러에서 269달러로 올렸다. 이는 지난 2일(현지시간) 종가 240.00달러 대비 약 11.86%의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3일 마켓비트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한 분석가는 “JP모건은 보수적인 순이자이익(NII) 전망과 예상된 비용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품질과 방어력을 겸비한 금융주 중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또한 자율주행 및 AI 기술 관련 규제 완화가 예상되며 이러한 외부 요인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11시7분 JP모건 주가는 전일대비 0.71% 상승한 241.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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