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AI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미즈호

  • 등록 2024-10-15 오전 12:40:10

    수정 2024-10-15 오전 12:40:1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즈호는 브로드컴(AVGO)의 AI관련 기술 수요 증가와 반도체 부문에서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에 기반해 해당 주식에 대한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종가 181.48달러 대비 21.23% 추가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14일 마켓비트에 따르면 미즈호의 비제이 라케쉬 분석가는 브로드컴의 최근 실적 호조는 AI제품과 클라우드 인프라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케쉬는 브로드컴이 오는 2027년까지 AI매출을 200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브로드컴은 OpenAI와의 협력을 통해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최대 160억 달러 이상의 AI 칩 매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11시23분 브로드컴 주가는 시장 전반적인 조정과 맞물려 소폭 하락하며 전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81.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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