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CPI로 9월 금리 50bp 아닌 25bp 내릴 것"

  • 등록 2024-08-15 오전 1:59:37

    수정 2024-08-15 오전 1:59: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는 9월 기준금리가 50bp가 아닌 25bp 인하될 가능성을 상승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는 14일(현지시간)캐피톨 이코노믹스 전략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오르며 직전월 3.0%보다 소폭 줄었다.

월가는 7월 수치가 6월과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단 전월비와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모두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틀간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해 캐피톨 이코노믹스는 “이 결과를 기반으로 전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가 0.17% 상승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로인해 연간 PCE는 2.6%~2.7% 수준까지 될 것으로 이들은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50bp 인하는 43.5%로 전주 69%에서 20%p 이상 줄었으나, 반대로 25bp 인하에 대해서는 56.5%로 나타나 전주 31%에서 다시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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