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즈 앨런 해밀턴, 3Q 호실적·가이던스 상향…주가 12%↑

  • 등록 2024-01-27 오전 3:25:44

    수정 2024-01-27 오전 3:51: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방산업체 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BAH)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뒤 2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부즈 앨런 해밀턴의 주가는 12.58% 상승한 145.0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2012년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즈 앨런 해밀턴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50%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부즈 앨런 해밀턴은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1억4560만달러(주당 1.11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070만달러(주당 23센트)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41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14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22억8000만달러에서 25억7000만달러로 증가했으며 팩트셋 예상치 25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2024 회계연도 부즈 앨런은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기존 11~14%에서 14~15%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는 기존 4.95~5.10달러에서 5.25~5.40달러 범위로 높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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