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프로덕션 업체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25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파라마운트의 주가는 6.32% 상승한 14.21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댄스는 사모펀드 레드버드 캐피털 파트너스 및 KKR과 협력해 파라마운트 의결권 주식의 77%를 보유하고 있는 샤리 레드스톤의 내셔널 어뮤즈먼트 인수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이 거래가 스카이댄스와 파라마운트의 합병을 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아직 예비 단계에 불과해 합병이 성사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