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리조트 및 카지노 운영업체 MGM 리조트(MGM)가 지난달 발생한 사이버 공격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뒤 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MGM 주가는 5.46% 상승한 36.69달러를 기록했다.
MGM은 앞서 9월에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약 1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3분기 이후의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MGM은 사이버 공격이 연간 재무 상황과 운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