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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보물찾기’를 주제로 북촌전통공예체험관과 개별 공방, 북촌마을안내소, 삼청동 총리공관 앞 등에서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만나고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각 공방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북촌전통공방 투어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촌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주요 관광명소인 북촌한옥마을과 당일 개방한 공방들을 연계해 북촌, 계동, 원서동 코스를 각각 둘러보게 된다.
공예장인을 만나 인증샷을 찍고 북촌보물찾기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면 기념품을 주는 북촌보물찾기 이벤트도 열린다. 최소 5개 이상의 스티커를 획득하면 별도 제작한 북촌 굿즈는 물론 공예체험권, 구매할인권, 공예품 등을 증정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북촌공방축제는 오직 북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재미들로 가득하다”며 “혼자도 좋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은 북촌을 찾아 다양한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