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리플레이’는 다수의 카메라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형체를 촬영한 후 이미지를 연결하여 입체적인 360도 영상을 제공하는 타임슬라이스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KT가 2016년부터 사업육성, 사업협력, 글로벌 진출 등을 지속 지원했다.
KT와 ‘포디리플레이’는 함께 5G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입체적인 360도 영상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를 공동 개발해 5G 기반의 실감형 서비스 개발 주요 파트너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한편 ‘포디리플레이’는 글로벌 진출의 일환으로 2016년 LA로드쇼에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동반 참가했다. 이후 실리콘밸리에 미국법인을 설립해 본사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최근엔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중계에 자사 솔루션 ‘4DReplay’를 시범 적용하는 등 글로벌 진출 결정 이후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정홍수 포디리플레이 대표는 “KT와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 서비스 공동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진출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글로벌 사업추진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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