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충전·보철치료에 골절진단비까지 보장"

더케이손보, The-K 치아보험
  • 등록 2013-10-25 오전 6:00:03

    수정 2013-10-25 오전 6:00:03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치아가 부러졌을 때 받는 골절진단비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보철과 충전치료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이 선보인 ‘The-K 치아보험’은 발치는 물론 때우고 씌우는 충전치료, 목돈이 들어가는 보철치료, 부러진 치아의 골절진단비까지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질병이 아닌 상해로 치아가 부러져도 골절진단비를 보장해 치아치료와 관련된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보장 내용을 살펴보면 임플란트·틀니 치료 때 각 100만원, 브릿지 치료 때 50만원을 보장한다. 충전치료 때에는 사용한 재료에 따라 아말감·글래스아이오노머(GI) 등은 1만원, 금·도재·레진 등은 5만원을 준다.

치아를 덮어씌우는 크라운 치료 때 10만원, 치아 발치는 연간 3개에 한해 1만원이 보장된다. 특히 치료 횟수가 많은 충전치료는 치료횟수에 상관없이 보장한다. 임플란트·브릿지·크라운은 연간 3개,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상해준다.

0~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년 만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치아관련 특약은 6세부터 5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보장 나이인 60세가 될 때까지 3년 만기로 자동 갱신된다.

단, 갱신 때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 인상된 보험료는 추가로 내야 계약유지를 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연납 등 선택할 수 있다. 가족끼리 2인 이상 가입하면 보험료의 1%, 3명 이상 가입 때 1.5%를 할인받는다.

만 6세에서 14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The-K 치아보험 자녀플랜’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월 5000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치과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일반상해 후유장해와 치아 발치, 보존, 보철치료, 골절진단비 보장은 물론 만기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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