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일랜드 재정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첫 거래된 제너럴모터스(GM)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요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73.35포인트(1.57%) 상승한 1만1181.2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39포인트(1.55%) 오른 2514.40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8.10포인트(1.54%) 뛴 1196.6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