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되며, 세일폭은 10~50% 수준이다.
22일 롯데백화점은 `여름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정기세일은 전년 대비 약 60여개의 브랜드가 추가로 참여해 76%대의 참여율을 보였다. 할인율은 10~5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빈폴과 폴로는 정기세일기간 동안 30% 시즌오프를, SPA 대표브랜드 자라는 내달 1일부터 30~6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세일 기간 중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은 `폴로 빈폴 시즌 오프전`을 진행하고 30% 할인 판매한다.
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쏘니·발렌티노 등,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가이거·말로 등의 수입의류 패밀리대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70∼8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오는 25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수입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8월31일까지 30% 세일을 진행한다. 띠어리, 랄프로렌은 다음 달 11일까지 30% 세일을 진행하며, 아르마니진은 내달 25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그 외 DVF·토리버치·자인송 등도 20~30% 할인 판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