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치킨, 버블세븐 지역 ‘강남권’ 석권

공격적 가맹사업 통해 100여개 매장 오픈 계획
  • 등록 2009-03-24 오전 9:03:00

    수정 2009-03-24 오전 9:03:00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강남치킨’ 이라는 별명을 가진 홈치킨은 대치동 1호점을 시작으로 버블세븐이라고 불리는 부자동네에만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홈치킨은 현재 압구정동, 삼성동, 역삼동, 서초동, 방배동, 정자동 등 강남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메뉴 개발 과정에서부터 소비자 선호도 등 철저한 분석을 통해 메뉴의 고급화를 선언했다.” 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 다른 지역에 사는 고객들이 주말이나 휴일에 포장이나 외식을 위해 직접 찾아오고 있다” 고 말했다.

홈치킨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핫뱅크 시스템 등 선진시스템 도입을 성공 전략으로 꼽았다.

우중충한 일반 치킨집 분위기와는 달리 파벽돌, 나무 등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꾸며놨으며, 1588-5111이라는 원넘버 주문통합 시스템을 통해 국내 치킨집 최초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모든 메뉴를 대류방식이 아닌 제트오븐으로 굽기 때문에 기름 걱정없이 바삭한 치킨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도 강남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강남사람들은 외식빈도가 높고 구매력이 높지만, 입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까다롭기 때문에 비싼 강남 지역의 매장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해선 꾸준한 적정 매출 유지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홈치킨(www.home-chicken.com)은 서초, 잠실, 정자 등 직ㆍ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10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