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고성능 카메라폰인 `뷰티폰`의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뷰티폰은 2007년 10월 출시돼 국내에선 35만대, 해외에서는 465만대 각각 판매됐다.
뷰티폰은 500만 화소 카메라 렌즈와 초당 120 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등 전문가급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탑재했으며 3인치 풀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고화소 카메라폰이다.
회사 측은 뷰티폰이 샤인폰처럼 `디자인` 중심이 아닌 LG전자의 첫번째 `기능` 중심 휴대폰이라는 점에서 500만대 판매 돌파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뷰티폰이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을 새롭게 연 것처럼 차별화된 제품으로 휴대폰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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