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협회장 김용만)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매년 실시해 오던 연말 송년회 행사를 대신해, 지난 12월 17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지적장애인 재활자립 시설인 '다니엘 복지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뜻을 같이하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들이 함께 동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로 자선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베푼다는 점에서 나눔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는 것.
이번 나눔의 송년회에는 150여개 협회 회원사가 후원으로 참가. 복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만찬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과 가전제품, 기초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한편, 김용만 협회장은 “이번 나눔의 행사를 통해 우리들의 작은 뜻이 모여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것이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사회 곳곳에 웃음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회원사 대표들은 옛골토성 과천점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와 함께 올해 2008년 '자랑스런 FC 기업인상'으로 하이트비어플러스 이수푸드빌의 이병억 대표와 짐월드 짐보리 박기영 대표, 바베큐보스 대대푸드원 조동민 대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