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에 진출한 후아유는 12월 한 달간 코네티컷주 스탬포드 쇼핑몰 매장에서 약 15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인 22일~24일 3일간은 일평균 1만2000달러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지 반응에 힘입어 미국 후아유 사업부는 올 한해 미국 내 점포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경 뉴저지주 ‘가든스테이트몰’에 528㎡(160평) 규모의 2호점을 내는데 이어 7월에는 뉴욕주 ‘팰리세이드몰’에 594㎡(180평) 규모의 3호점을 오픈하는 등 연내 7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