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中 난징 물류허브 완공

  • 등록 2007-10-07 오전 11:00:00

    수정 2007-10-08 오전 1:13:40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LG전자(066570)가 중국 지역 물류거점으로 선택한 난징 물류센터가 이달 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난징 물류센터는 LG전자가 전세계 주요 시장별로 물류 거점을 확보해 물류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추진하는 물류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난징 물류센터를 착공해 약 1년만에 완공했다. 약 73억원이 투입된 이 물류센터는 중국내 생산법인에서 만든 제품들을 보관하고 각 지역으로 운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물류 허브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13개 생산법인별로 각각 운영하던
창고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중순 미국 시카고에도 휴대폰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한 북미향 휴대폰을 인천공항에서 LA, 뉴욕 등 미국의 5개 공항으로 분산해 운송하던 것을 시카고 공항으로 단일화하고 공항별로 운영하던 5개 물류창고를 통합했다.

LG전자는 동유럽에서는 폴란드에, 북미시장에서는 멕시코에 통합형 물류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거점별 물류 흐름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 LG전자 중국 난징법인장 양정배 부사장이 난징물류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LG전자, 22개월만에 9만원 터치
☞아이폰 vs. LG폰 격돌..`터치폰 진검승부`
☞LG전자, 터치스크린폰 5형제로 북미·유럽 공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