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 수 넉달째 감소세

  • 등록 2006-10-08 오전 8:51:00

    수정 2006-10-08 오전 8:51:00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주택 청약제도 개편과 중소형 주택의 청약기회 감소로 청약통장가입자 수가 넉달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는 718만100명으로 한달전(721만3000명)에 비해 3만명 가량 줄었다.

이는 작년 10월(719만4000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통장가입자가 가장 많았던 올해 4월(728만4000명)보다는 10만명 이상 감소한 것이다.

4월 대비 통장별 가입자 수의 변화 추이를 보면 공공택지내 공공주택 분양 증가로 청약저축 가입자와 전용 25.7평 초과 중대형에 청약이 가능한 청약예금 가입자 수가 늘어난 반면, 25.7평 이하에만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과 부금 가입자는 눈에 띄게 감소했다.

청약저축의 경우 같은 기간 228만3000명에서 232만3000명으로, 25.7평 초과 예금자는 197만명에서 199만6000명으로 각각 늘었다.

그러나 청약예금의 경우 25.7평 이하 청약예금은 90만2000명에서 87만2000명으로, 청약부금은 212만7000명에서 198만9000명으로 줄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