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메이커 나이키는 영업 호조로 4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나이키는 4분기 총순익이 2억800만달러, 주당 77센트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총순익 1억6300만달러, 주당 60센트보다 3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주당 75센트를 상회한 수준이다.
나이키는 또 4분기 매출 역시 26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2억4800만달러보다 8%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