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금리 인하 따른 수익 압박 우려…‘중립’ - 골드만

  • 등록 2024-09-12 오전 12:41:06

    수정 2024-09-12 오전 12:41:0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골드만삭스는 모건스탠리(MS)를 관망하는 것이 좋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22달러에서 105달러로 낮췄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처드 램스든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모건스탠리는 지난 10년간 두드러진 점유율을 확보한 최고의 투자은행과 강력한 자산관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은행 사이클이 이어지면서 모건스탠리 외 섹터 내 다른 은행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까지 모건스탠리의 자산관리 순이자 수익이 약 3% 하락할 위험이 있으며, 금리가 하락할 때 자산 수익률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현금 이동이 이어지면서 자산관리 마진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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