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캔터 피츠제럴드는 투자자들이 올 여름의 시장 변동성에 휘말려 반도체주 매수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CJ 뮤즈 캔터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주에 대해 계속 투자하고 비중확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지속적인 지정학적 위험,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및 중국의 경제 성장률에 대한 우려로 인해 최근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장 움직임이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뮤즈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도 AI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종목으로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와 장비 제조업체 ASML 홀딩스(ASML), 웨스턴디지털(WDC)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