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아사나(ASAN)는 31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아사나는 1억 724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1억 687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천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기준 주당순손실은 6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8센트 손실보다도 그 폭이 적었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해당 고객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15% 증가했다.
아사나는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7억 1900만~7억 24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7억 1600만~7억 2200만달러보다 상향된 숫자다.
아사나의 주가는 13% 상승해 14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