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1억377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월가 컨센서스인 1억3671만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5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5420만달러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2690만달러, 영업현금흐름은 5450만달러를 기록했다.
두산 샌키플 그루폰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지역 및 여행 부문에서의 개선 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루폰의 주가는 전일대비 28% 급락한 1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