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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신과’는 이희문이 2019년 방영된 KBS TV의 교양예능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출연하며 결성한 팀이다.
지난해 1월 발매된 정규 앨범은 ‘뽕끼민요’를 표방하며 고통과 번뇌의 사바세계(娑婆世界) 탈출기를 그려 주목받았다.
2번 트랙 ‘마량미항’은 옛부터 제주를 오가던 배들의 길목인 마량항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만들어진 창작곡이다.
경기민요 군밤타령 후렴구 ‘바람이 분다’를 모티브로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경쾌한 리듬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오방신과의 신보는 지난 6일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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