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18 미스 유니버스' 미스 필리핀 '포즈 취하며'

  • 등록 2018-12-19 오전 12:10:57

    수정 2018-12-19 오전 12:10:57

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2018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펼쳐진 ‘2018 미스 유니버스’서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는 미스 베네수엘라 스테파니 구티아레즈, 미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타마린 그린을 꺾고 ‘2018 미스 유니버스’의 영예를 안았다.

미스 유니버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트리오나의 우승을 축하했다. 2015 미스 유니버스였던 미스 필리핀 피아 워츠바흐는 “우리의 새로운 여왕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카트리오나 그레이는 1994년생으로 호주 퀸즐랜드 케언즈 출생으로 모델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카트리오나 그레이는 1969년 글로리아 디아즈, 2015년 피아 워츠바흐 이후 사상 3번째로 필리핀 출신 미스 유니버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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