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부터 용재 오닐까지…클래식 TV로 만난다

18일 새벽 3시 오페라 ‘마탄의 사수’
정명훈 지휘 공연실황 독점 생중계
21일 佛 루브르박물관 콘서트 방영
  • 등록 2017-10-02 오전 1:00:43

    수정 2017-10-02 오전 1:00:43

지휘자 정명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오페라 ‘마탄의 사수’ 공연실황부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신창용, 송원호의 2015년 루브르 박물관 콘서트가 클래식·재즈 전문 유료채널인 Mezzo Live HD를 통해 방송된다.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연주자들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은 오는 18일 새벽 3시 유서깊은 오페라 하우스인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에서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실황은 국내 단독으로 Mezzo Live HD에서 생중계한다.

21일 오후 3시 45분에는 비올리스트이자 굳건한 팬덤을 보유한 ‘리처드 용재 오닐’과 그의 데뷔 10주년 리사이틀에 함께했던 신예 피아니스트 피터 아시모프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한 2015년의 콘서트 공연실황을 방송한다. 2017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를 거머쥔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 ‘영 콘서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에서 2005년 으뜸상을 수상했던 송원호가 함께 한다.

이밖에 Mezzo Live HD는 12월 내한 예정인 유명 실내악단 ‘벨체아 콰르텟’의 공연은 물론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세계 3대 디바 ‘디아나 담라우’의 명품 공연실황을 이달 내내 방영할 예정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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