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온라인 임만혁·마리킴 작품 등 온라인 경매

10월4일까지 케이옥션 홈페이지 통해 진행
약 109점, 총액 2억원어치 규모
국내외 컨템포러리 아트 작가들 작품 대거 출품
  • 등록 2016-09-24 오전 12:30:39

    수정 2016-09-24 오전 12:30:39

임만혁 ‘실내풍경 05-5’(사진=케이옥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케이옥션온라인은 오는 10월 4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약 109점의 작품,총액 2억원어치 규모다.

이번 경매는 신선하고 감각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먼저 목탄 드로잉 기법을 통해 일러스트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임만혁 작가의 ‘실내풍경 05-5’는 시작가 300만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이 외에도 마리킴과 최울가 등 국내 젊은 작가들의 컨템포러리 작품을 비롯해 프랑스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로베르 꽁바스와 그로스테스크한 묘사가 특징인 네덜란드의 카렐 아펠의 작품들이 1200만원과 1500만원 선에서 출품됐다.

한국화 및 고미술 부문에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산정 서세옥의 동양화와 내고 박생광, 남농 허건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케이옥션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에 출품작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10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사옥 내 케이옥션온라인 전시장에서 직접 실물로 감상할 수 있다. 케이옥션온라인 경매 프리뷰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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