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올 1~9월까지 홈 쿠킹용품, 피트니스용품 등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어났다.
이처럼 전문숍에서 받던 서비스를 집에서 할 수 있게 만든 이른바 ‘셀프’ 상품군의 품목수 역시 지난해(2400개)보다 17% 증가한 2800개로 늘었다.
셀프 네일용품의 매출도 늘었다. 7~9월까지 이마트에서 판매된 젤네일 용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5% 상승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전문숍을 집으로’라는 테마로 홈쿠킹, 셀프뷰티, 리빙케어 제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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