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함께해요! 여름날의 시원한 사랑 축제’라는 주제로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문객에게 텀블러를 판매하고 직접 준비한 식사와 음료를 제공했다.
또 세계 최초의 황금빛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지원하는 체코 맥주교실을 운영하고 디제잉 공연과 통기타 미니콘서트 등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이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행사다. 매회 다른 주제 아래 격월로 실시하고 있다.
| 대한항공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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