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기혼 여성, `보상과 급여`에 가장 민감해"

  • 등록 2012-09-30 오전 8:42:45

    수정 2012-09-30 오전 8:42:45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경력이 6년에서 10년 사이의 직장인들이 보상체계와 급여수준에 가장 민감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최근 한국리서치와 함께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직장생활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보상체계 및 급여수준(73.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리후생 및 근무환경’(64.0%), ‘업무량, 일의 범위 및 권한’(29.2%), ‘상사의 리더십’(28.8%), ‘명확한 회사비전’(23.8%), ‘부서 분위기’(14.4%), ‘인사체계’(13.8%) 순이었다.

보상체계와 급여수준에 대해서는 경력이 6년에서 10년 사이의 직장인들이 36.5%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경력 3년~6년(35.7%), 10년 이상(33.9%), 신입~3년 미만(25.5%)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후반(38.1%)이 30대 초중반(30.9%)과 20대 중후반(31.7%)보다 보상체계와 급여수준에 더 민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혼(31.1%)보다는 기혼(36.4%)이, 남자(29.7%)보다는 여자(38.6%)가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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