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09일자 6면에 게재됐습니다. |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경기 고양·덕양 갑)는 8일 ‘72시간 마라톤 유세’를 시작했다. 8일 새벽부터 10일 자정까지 밤을 새워 유세에 나서겠다는 것. 심 후보는 “새벽시간에 가스충전소나 인력시장, 병원 응급실에 들릴 것”이라 밝혔다. 낮 시간에는 가수 이은미와 배우 권해효 등 유명 인사들이 함께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 종로의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 또한 ‘종로 필승 72시간 태풍유세’에 돌입했다. 홍 후보는 “전선을 지키는 노병의 심정으로 종로를 반드시 사수하겠다”며 “72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빌 것”이라 밝혔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8일 밤 자정부터 총력전에 나선다. 이혜훈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새누리 48시간 투혼유세’를 펼치겠다”며 “과거가 아닌 미래를, 분열이 아닌 통합을 향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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