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식품과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한자리에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향토식품과 전국 각 지역의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수산식품부 특별후원 및 농수산물유통공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외식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소재의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향토식품은 우수 가맹본부에 우리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케 하고, 외식프랜차이즈 본부들은 전국화를 위한 가맹사업 기회 및 브랜드 홍보, 한식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 기간 내 지역 우수 식품과 가맹본부 간 식자재 공급 계약 체결식 및 외식산업과 프랜차이즈 발전, 한식 세계화 지원을 위한 국내 외식교수 및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술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외식관련 업체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 박람회도 겸하는 이번박람회에는 자영업 창업 희망자들에게는 안정적 창업 기회 제공 및 취업희망자들에게는 대규모 고용 창출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기관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 www.ikfa.or.kr)에 따르면 6월 15일 현재 60여개의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 외식프랜차이즈브랜드관, 지역식품브랜드관, 외식관련 기자재관 및 취업서비스지원관으로 분류하여 1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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