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세계화를 위한 음식의 本알기

(주)핀외식연구소, 전국 6개 도시에서 소스아카데미 동시 개강
  • 등록 2009-02-02 오후 4:33:00

    수정 2009-02-02 오후 4: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정부의 한식세계화 원년 발표 이후 한식을 알리기 위한 각종 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겉모양만 갖추는데 중점을 두기보다는 외식업체의 실질적인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개선교육이야말로 한식세계화의 기초가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급변하는 외식시장의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의 욕구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고 예비창업자와 경영주들에게 요구되는 지식 또한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게 적절한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음식점의 수준을 결정짓는 데에 기본이 되는 메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주)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에서는 오는 2월 전국 6개 도시에서 외식업 경영주와 주방장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메뉴개선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9년 상반기 ‘소스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서울8기, 대구10기, 부산8기, 광주4기, 대전5기, 청주2기)

본 교육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메뉴의 흐름과 조리 노하우를 제공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학과 교수, 특급호텔 및 유명업체의 주방장들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이 소스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된다.

또한 효율성을 고려하여 시연, 시식, 이론 강의의 형태로 진행되며 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대량의 레시피를 교재로 제작·제공한다.

총 15주 과정(주 1회, 오후 2~5시)이며 교육내용은 전반적으로 한식을 중심으로 기타 일식, 드레싱소스 등에 대한 메뉴교육, 이론교육 및 수강생창작소스발표회, 맛집기행 등으로 구성된다.

소스아카데미는 그동안 외식프랜차이즈본사의 메뉴개발팀을 비롯한 외식업 경영주, 주방장 및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전문외식인으로 배출해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사는 약 70여명, 수강생들은 약 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주)핀외식연구소 임현철 소장은 “올해부터 한식메뉴부분을 추가·보완하여 경영주들의 업장수준을 고급화·브랜드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며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 소장은  “경쟁업소가 철저한 메뉴교육을 통해 최근의 메뉴흐름과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하여 경영하고 있을 때 아무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결국 고객들의 외면 받게 될 것이다."고 더숩ㅌ였다.
 
수강생에게는 차기과정(하반기교육) 무료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며, 외식업전문컨설팅업체에 걸맞은 외식경영에 대한 각종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홈페이지(www.food09.co.kr)로도 교육접수 가능하며 문의는 1577-7409로 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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